[신화망 런던 1월 11월] (원시창(溫希強) 기자) 세계은행(WB) 경제학자 프란치스카 온조르게(Franziska Ohnsorge)는 9일 현재의 중국 경제 성장 템포는 지속가능 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이 9일 발표한 최근호 ‘글로벌 경제 전망’은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2017년의 6.8%에서 6.4%로 완만히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 중 한 명인 프란치스카 온조르게는 9일 런던에서 열린 미디어 발표회에서 중국 경제 성장 전망치 둔화는 관리적, 주동적 유도, 안정적, 체계적인 둔화로 지속 가능 발전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크 방어에 대해서 그는 중국은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고, 정부 부채는 통제가능한 범위 내에 있으며, 중국 정부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부동산 시장과 금융 분야 리스크를 방어하고 해결했다면서 “중국 경제는 충분한 완충으로 어떤 리스크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최근호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는 또 중국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안정적이며, 성장 견인 요인이 투자에서 다른 분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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