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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황쿤(黃堃) 기자) 미국 애플사는 최근에 중국 내지 고객에게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를 앞으로는 중국의 현지 업체 ‘윈상구이저우(雲上貴州)’가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외국의 ‘클라우드’가 처음으로 중국에 떠온 최신 사례이고 중국의 고객, 인프라 공급자, 외국 인터넷 업체 등 각 측은 모두 이로 인해 혜택을 받게 된다.
애플 외에, 많은 외국의 인터넷 거두는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에 클라우드 서버를 설치했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국의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공급업체 쓰지후렌(世紀互聯)에서 운영하고 있고 아마존의 AWS 클라우드 서비스는 하나의 데이터센터를 닝샤(寧夏) 중웨이(中衛)에 설치했다.
이들 외국의 ‘클라우드’이 중국으로 떠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팀 쿡 애플 CEO는 “나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중산층에 가입하는 과정에 처해 있는 나라를 종래로 본 적 없다”고 중국을 평가한 적 있다. 중국은 전반적인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영역은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미 글로벌 최대 인터넷 시장으로 부상했고 많은 해외 인터넷 업체는 중국에서 상당한 수익을 챙겼다.
외면할 수 없는 것은, 중국 사이버안전 법규의 규정에 따라, 관건 정보를 다루는 인프라 운영자가 중국 내 운영 과정에서 수집하고 산생한 개인정보 및 중요한 데이터는 모두 중국 관내에 저장해야 한다. 인터넷 시대에 있어서 데이터 안전은 지극히 중요하다. 감독관리와 시장, 고객, 코스트 등 다방면의 수혜 병행은 모순되지 않고 이렇게 해야만 선순환 하는 인터넷 생태가 형성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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