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동중국해 충돌선 사고가 발생한 후 중국정부는 줄곧 충돌선 사고의 실종자를 최대한으로 수색, 구조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란측의 신청에 근거하여 상해에 도착한 12명의 이란 전문소조인원을 하루빨리 구체적인 구원행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외교부 정기기지화견에서 중국측이 이란측의 전문팀의 구원참여를 동의하는가 하는 물음에 루캉 대변인은 이와 같이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또한 사고가 발생한 후 중국측은 이란 각 부문과 함께 구조작업과 관련하여 순조롭고 유효한 소통을 유지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