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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의장, 국제사회에 "이주민글로벌협약" 관련 조속한 합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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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i | 2018-01-13 16:41:50  | 편집 :  박금화

라이차크 제72기 유엔총회 의장이 12일 유엔총회에 2018년 업무중점을 통보하면서 "이주민글로벌협약"과 관련해 조속히 합의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라이차크 의장은 제72기 유엔총회의 올해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부득이하게 고향을 떠난 6500만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도록 첫 "이주민글로벌협약"과 관련해 조속히 합의할 것을 각국 정부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2월 20일 관련 협상행정을 가동한다며 각 국에 적당하게 타협하고 국내의 지지를 얻을 것을 희망했다. 그는 12월 유엔총회에서 관련 협의가 채택되도록 오는 7월에 반드시 합의를 달성해야 한다며 이는 "자신과 세계인민에게 하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유엔총회에 이민문제에 관한 보고서를 회부하고 "이주민글로벌협약"초안에 기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각 국 정부는 정책적 장애를 설치할것이 아니라 응당 합법적인 이주민 통로를 더 많이 개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유엔총회는 "피난민과 이주민에 관한 뉴욕선언"을 유엔총회 결의안으로 채택했다. 선언은 국제사회는 정부간 협상행정을 가동해 2018년 안전하고 질서적이며 정상적인 이민에 취지를 둔 글로벌협약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4월 유엔총회는 "이주민글로벌협약" 체결 행정을 가동했다.

유엔난민국이 작년 6월에 발표한 "글로벌 트렌드"에 따르면 2016년 연말까지 세계적으로 6560만명이 부득이하게 거처를 잃고 떠돌아 2015년 대비 30만명정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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