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은 15일 "2017년 러시아 외교사업총화" 브리핑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장기간 러시아와 중국은 조선반도 핵문제와 시리아문제, 유라시아 일체화 등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모두 긴밀하고 고효율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상은 현재 조선반도 핵문제는 이미 현 세계에서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이 조선반도 핵문제 해결에 관한 "노선도"를 공동으로 제기했다면서 양국은 조선반도 핵문제 해당 각 측이 직접적인 대화를 진행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상은 시리아문제에서 러중 양국은 모두 시리아문제는 반드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기초에서 정치적 수단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고 표시했다.
라브로프 외무상은 러중 양국은 유라시아 일체화면에서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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