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지회견에서 중국측은 '산치'호 유조선의 수색구조 작업을 시종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미 최대한으로 이란측에 필요한 협조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이 구원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는 설법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한데 의하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일전에 중국측이 '산치'호 유조선 구조과정에서 이란측에 최대한의 협조를 했다고 표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중국측이 구조 시기를 놓쳤으며 구조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는 일부 보도도 있었다.
이에 대해 루캉 대변인은 중국측이 구조시기를 놓쳤으며 구조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한 설법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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