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7일] 16일 베이징(北京)에서 발표한 ‘2017 중국 운동선수 영향력 지수 랭킹’에서 유명한 탁구선수 장지커(張繼科)가 연속 2년 1위에 올랐다.
‘2017 중국 운동선수 영향력 지수 랭킹’은 스포츠산업 정보 플랫폼 ‘티위다성이(體育大生意)’에서 출범했고 중칭위(中清宇)빅데이터에서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인터넷 여론에 대한 연구 등 데이터를 통해 중국의 운동선수들이 인터넷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관찰하고 평가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2017년의 영향력 지수는 서치엔진의 관련 지수, SNS에서의 여론 지수 등을 포함해 운동선수를 더욱 다양한 앵글에서 평가했다.
랭킹 리스트는 현역 운동선수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Top 100을 수록했고 장지커가 연속 2년 1위에 올랐다. 2016년 랭킹 리스트와 비교 시, 2017년 랭킹 리스트는 Top 10의 변화가 크지 않았고 오로지 바둑선수 커제(柯潔)와 금방 NBA에 진출한 저우치(周琦)가 신규로 영향력 Top 10에 입성했다.
Top 10에 선정된 운동선수로는 장지커, 쑨양(孫楊), 마룽(馬龍), 주팅(朱婷), 커제, 린단(林丹), 이젠롄(易建聯), 후이뤄치(惠若琪), 저우치, 푸위안후이(傅園慧) 등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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