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9일] (탄징징(譚晶晶) 기자) 양제츠(楊潔篪)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국무위원이 28일 베이징에서 고노 타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을 회견했다.
양제츠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로 쌍방은 기회를 틀어쥐고 방해를 제거하며 유리한 요인을 튼튼하게 다지고 확대하여 중일관계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일본측이 중국측과 함께 조약의 정신을 다시 새기고 정치적 기반을 수호하며 평화우호의 신념을 다지기를 희망한다. 또한 상호 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대방의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항을 서로 존중하며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의 원칙을 지키고 역사 등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갈등과 의견상이를 관리통제하고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더 많은 실제적인 행동으로 중일관계가 정확한 방향에로 개선되고 발전되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
고노 타로 외무상은 일본측은 일중평화우호조약 체결의 기념을 계기로 중국측과 마주보며 함께 나아가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고위층 및 각 급별의 내왕을 증진하고 실용협력을 확대해 양국관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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