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陝西)성 고고학연구원은 28일, 고고학 인원들이 시짱(西藏) 아리자다현 그부세이루 묘지에서 9기의 고분을 발굴하고 정리했으며 이는 시짱 서부 고원 실크로드상의 중요한 문화재 유물이라고 밝혔다. 2017년 고고학 인원들은 시짱 아리자다현 그부세이루 묘지에 대한 발굴을 시작했으며 도합 9기의 고분을 정리했다. 이런 고분에서 도질(陶質), 석질, 골질, 동질, 철질, 목질, 유리, 조개장식, 가죽 등 각종 유물 300여세트가 출토되었다.
출토물의 특징에 따르면 8기의 수혈(竪穴)토갱석질묘의 시대는 약 기원전 3세기부터 7세기이고 다른 한기 고분의 시대는 가능하게 늦어서 한진(漢晉)조대일 것으로 초보 추정된다.
시짱원조 고고학팀 학술 선두자인 장젠린(張建林) 산시성 고고학연구원 연구원은 이 두가지 부류 고분의 구조와 매장풍속, 수장품들은 짙은 북방 초원문화의 특점을 보일 뿐만 아니라 현지와 중아시아, 남아시아, 신강 등 지역간의 문화교류와 연계를 구현했다면서 이는 시짱 서부 고원 실크로드상의 중요한 문화재 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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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최고 품격: 시짱 문화재 185점 베이징서 전시
전문가: 다상칭궁, 현지까지 발굴 규모가 가장 크고 등급이 가장 높은 도교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