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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서 진나라 시대 대형 국가 창고 유적 최초 발견

출처: 신화망 | 2018-01-30 09:22:17 | 편집: 이매

(文化)(1)陕西首次发现秦代大型国家府库遗址

고고학자가 진나라 함양(咸陽)성 후자거우(胡家溝) 건축물 옛터에서 출토된 ‘악부(樂府)’ 글자가 있는 석경(石磬: 돌로 만든 경쇠)을 보여주고 있다 (1월24일 촬영).

고고학 작업자들이 진나라 함양성 유적지 내에서 진나라 시대 대형 국가 부고(府庫: 관청의 문서나 재물을 수장하던 창고) 유물을 최초로 발견했다. 이는 1970년대-80년대 진(秦) 함양궁(咸陽宮) 유적을 발굴한 이래 진 함양 대유적지 보호구 내에서 또 진나라 시대 대형 관청 건축물 유적을 발견한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적은 산시(陝西)성 시셴신구(西咸新區) 친한신청(秦漢新城) 야오뎬(窯店)진에 위치해 있고, 진나라 수도 함양성 궁 지역 이서의 후자거우(胡家溝) 탁상고원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유적 건축물 사면은 흙을 다진 담으로 되어 있고 담장의 두께는 약3m, 넓이는 19.5m, 전체 길이는 110m이다. 발굴 과정에서 많은 수의 돌 재질로 된 편경編磬) 파편을 출토했는데 현재 23점의 파편에서 소전체로 새겨진 ‘북궁악부(北宮樂府)’ 등의 글자를 발견해 진나라 시대에 악부를 설치했던 역사적 사실을 재입증했다. [촬영/리이보(李一博]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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