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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쇼트클립’ 시장 규모 300억 위안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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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1-31 10:14:58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31일] (장만쯔(張漫子) 기자)  iRearch가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중국 쇼트클립 업종 연구 보고서’에서 작년 중국의 쇼트클립(짧은 동영상) 시장 규모는 57억3천만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18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2020년 쇼트클립 시장 규모는 3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쇼트클립은 P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전파되는 5분 이하짜리 동영상 콘텐츠 형식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현재 콰이서우(快手), pear video(梨視頻), 시과(西瓜), xiaokaxiu(小咖秀)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iQiyi(愛奇藝), Sohu(搜狐), 텐센트(騰訊) 등의 종합 플랫폼이 쇼트클립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쇼트클립 업계 이용자의 사용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1월 쇼트클립 이용 업체의 일일 사용 횟수는 2.36회였는데 같은 해 8월 스탠드 얼론일일 사용 횟수는 3.41회로 늘었다.

“사용자의 인터넷 시청각 콘텐츠에 대한 소비 수요가 그림과 글에서 동영상으로 확산됨에 따라 쇼트클립은 중국의 기존 인터넷 시청각 상품 유형을 보완해 사용자의 파편화된 시간의 소셜커뮤니티의 수요와 인터랙티브 수요, 오락 소비의 소구(訴求)를 만족시켰고,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서 소비와 전파를 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쑨자산(孫佳山) 중국예술연구원 부연구원은 말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쇼트클립 플랫폼 측의 투융자 사건은 83.3%에서 31.3%로 하락했다. 쇼트클립 업종의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본 집중도는 점차 플랫폼 측에서 콘텐츠 측으로 옮겨가고 있다. 작년 콘텐츠 측에서 발생한 투융자 사건은 47.9%의 비중 우위로 자본의 주요 포커스가 되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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