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9일] (장신신(張辛欣) 기자)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사이디(賽迪)연구원이 8일 베이징(北京)에서 발표한 ‘2017 온라인 가전 구매 분석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B2C 온라인 가전 구매 시장규모는 동기대비 27.6% 상승한 4,906억 위안에 달했다.
보고에 따르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와 TV 등 4대 가전의 온라인 판매규모 증가폭은 모두 50% 넘었고 온라인 가전 구매 플랫폼 중, 징둥(京東)이 60.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보고에서 80후(80년대 생) 고객은 이미 온라인 가전 구매의 주류 계층으로 부상했고 그 비중은 48% 였으며 90후 비중은 작년의 14%에서 23%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구조의 저령화는 온라인 가전 구매 시장의 생명력이 왕성한 원인이다.
농촌시장을 보면, 2017년까지 징둥(京東)은 현·진·촌 시장에 징둥 가전 전문매장 근 8,000개를 개설했고 쑤닝(蘇寧)은 현·진에 근 2,200개의 쑤닝이거우(蘇寧易購) 매장을 개설했으며 농촌타오바오(農村淘寶)는 근 3만개 ‘마을 타오바오 거점’을 기반으로 가전소비의 업그레이드를 추동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