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3일] (류스핑(劉詩平) 기자) 중국대양 49차 과학탐사대는 최근 4500m급 무인·무케이블 잠수정 ‘첸룽(潛龍)2호’를 잠수시켰다. ‘첸룽2호’는 인도양 서남부 중국 다금속 황화물 탐사 합동구에서 2018년 첫 잠수를 완수해 대량의 섬세한 지형지세 데이터와 여러 종류의 센서 탐측 데이터를 얻었다.
‘첸룽2호’가 다금속 황화물 탐사 합동구 ‘위황’ 열수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탐사 작업은 ‘첸룽2호’의 대양 49차에서의 첫 잠수이자 ‘첸룽2호’의 40차 잠수다.
리보(李波) ‘첸룽2호’ 연구제작과제조 조장은 ‘첸룽2호’가 ‘위황’ 열수구역에 잠수한 목적은 구역 내 고정밀도 지형지세 데이터와 수질 탐측 데이터, 자기력 데이터를 얻어 후기의 시추능력 배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면서 이와 동시에 수질 및 자기력의 이상 정보에 따라 열수구역의 범위를 보다 더 확장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중국과 국제해저기구(ISA)가 체결한 인도양 서남부 다금속 황화물 자원 탐사계약은 이미 집행의 핵심 단계에 들었다. 계약은 2019년에 50%의 구역 포기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즉 최소한 신청한 1만㎢ 광구 중의 50%를 포기해야 한다. 이번에 ‘첸룽2호’는 이번 항해에서 이 목표를 중심으로 조사를 펼쳐 합동구의 다금속 황화물 자원 평가를 위해 기초를 마련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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