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9일] (장신신(張辛欣) 기자) 휴대폰으로 한번 스캔하면 병마용(兵馬俑)이 색상 있는 옷을 ‘입고’ 당신과 ‘대화’할 수 있다. 고대 건물에게 ‘질문’을 하면 과거에 이 건물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바로 알려 준다… 이것은 판타지 소설에나 나오는 장면이 아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만 몇번 클릭하면 바로 역사와 ‘인터렉션’을 할 수 있다.
최근, 바이두(百度)는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AI 등 다양한 신기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동한 방식으로 역사문물박물관 정보플랫폼을 구축 및 연중으로 10개 이상의 박물관 관광구역을 건설하는 ‘AI 문화유산 복원계획’을 가동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기술은 이미 시안(西安) 병마용 등 관광구역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휴대폰 앱으로 병마용을 먼저 촬영한 다음, 인공지능 기술로 병마용이 ‘입을 열게’ 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들어가 ‘병마용’을 클릭하면 바로 병마용의 역할, 캐릭터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밖에, 인공지능 ‘가이드’, 인공지능 ‘번역’ 등 앱도 관광객과 문물의 ‘대화’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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