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마닐라 2월 22일] (위안멍천(袁夢晨) 기자) 에르네스토 페니아 필리핀 사회경제기획부 장관은 21일, 최근 몇년 간 필리핀과 중국의 무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고 중국은 현재 필리핀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2017년 필리핀의 대중국 수출금액은 8.4% 증가, 그 중 약 절반은 전자제품이었다. 이어 필리핀의 대중국 수입금액은 8.1% 증가, 그 중 생산재, 원자재와 반제품이 주요 제품이었다.
페니아 장관은 현재 필리핀이 소속되어 있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은 중국 등 나라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담판을 진행하고 있고 동시에 중국은 아세안과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앞으로 이들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중국과의 무역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필리핀의 대중국 수출은 아직 성장 공간이 있고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을 유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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