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일] 10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3기 전인대 1차회의 충칭 대표단 심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의 연설은 대표 위원과 간부 군중들 속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회의 참석자들은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언어가 소박하고 세련되고 내용이 풍부하며 현실에 입각한 중대한 지도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면적인 종엄치당(從嚴治黨·당을 엄하게 다스리다)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고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굳건한 영도 하에, 덕행을 옳바르게 하고 바른 기풍을 수립하여 확고부동하게 종엄치당을 심층으로 인도해야 한다.
정풍숙기(正風肅紀·기풍을 바로잡고 규정을 엄격히 집행)를 소홀히 하지 않고 청렴·깨끗한 정치생태 조성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청렴하고 깨끗한 정치생태를 조성하는 것은 입장 분명하게 정치원칙을 준수 및 당중앙의 권위성과 집중적인 통일 영도를 단호하게 수호하는 정치적 요구이고 지속적으로 정풍숙기, 전면적으로 종엄치당을 심층으로 발전시키는 절박한 수요이며 훌륭한 당의 기풍과 정부의 기풍을 만들어 개혁·발전 목표의 실현을 확보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총서기는 정치생태는 자연생태와 마찬가지로 약간 소홀함이 있어도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아주 현실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며 왕지광(王濟光) 충칭(重慶)시 정협 부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치생태는 당에 대한 우리의 관리와 거버넌스가 유력한지 검증하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고 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이기도 하다. 정치생태는 당과 정부의 기풍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 당의 핵심과 민심으로 직결된다. 우리는 기풍을 바로 잡아야 하고, 정신을 분발시켜야 하고, 지속적인 정풍숙기를 견지해야 하고, 부패반대와 청렴제창을 해야 하고, 혼탁을 제거하고 맑은 것을 발양함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에 튼튼한 정치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
시시각각 공복의 본색을 지키고 지도간부의 훌륭한 ‘정무적 덕행’을 수립
시진핑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정무적 덕행은 사회 전반 도덕건설의 풍향계다. 정무적 덕행을 내세우려면 큰 의미에서의 도덕을 알아야 하고 공공 도덕을 지켜야 하며 개인의 도덕 수준에 대한 요구를 높여야 한다.
“정치를 하려면 덕행부터 쌓아야 하고 벼슬을 하려면 인간으로서의 교양부터 쌓아야 한다.” 우충장(吳從江)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츠(磁)현 당위원회 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총서기가 말한 정무적 덕행은 지도간부들에게 정치하려면 규율을 엄수해야 한다는 요구를 제기한 것이다. 정무적 덕행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탐욕의 해로움을 항상 명기하고, 자신을 단속하는 마음을 저버리지 말아야 진정하게 정당한 도리를 알 수 있고, 남을 위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공정을 지킬 수 있고, 공공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고, 진정하게 몸을 낮춰 인민대중의 복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
덕과 법의 병행을 견지하고 헌법과 법률에 대한 경외심을 항상 보유
의법치국(依法治國·법에 의해 나라를 다스리다) 하려면 우선 의헌치국(依憲治國)을 해야 하고 법에 근거한 집권의 관건은 헌법에 근거한 집권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법치(法治)를 견지해야 하고 인치(人治)를 반대하며 항상 헌법과 법률에 대한 경외심으로 솔선수범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범주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반드시 헌법은 국정운영의 총적인 정관이라는 점을 철저하게 인식해야 하고 진정하게 경외심으로 헌법을 대해야 한다”며 천옌(陳晏) 대표,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시장은 공권력의 행사와 관련된 그 어떤 행동이든 반드시 헌법과 법률이 규정한 범위 내에서 전개되어야 한고 지도간부들은 솔선수범으로 헌법의 권위성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