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헬싱키 3월 18일] (리지즈(李驥志) 기자)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과 핀란드 양측 대표는 박람회 개최 세부 절차에 대해 교류를 진행해 핀란드 각계 인사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위위안탕(于元堂) 중국 상무부 유럽사 부사장은 설명회에서 수입박람회 개최는 중국이 세계에 자발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겠다는 진실한 의향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5년 중국은 10조 달러가 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국가상무촉진국 선임 고문은 중국은 세계 2위 수입국이며 핀란드의 아시아 전략 파트너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핀란드 기업에 있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70여개 핀란드 기업의 대표 및 양측 정부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위안탕 부사장은 중국을 대표해 노키아 등 7개 핀란드 기업과 전시회 참가 의향서를 체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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