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3월 29일] 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김정은 조선로동당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관해 실은 여러 편의 기사에서 이번 방문은 조중 친선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대한 계기"라고 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해 김정은 위원장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한 력사적인 사변"이란 보도에서 오랜 역사 토대가 있는 조중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 놓기 위해 진행한 역사적인 첫 외국 방문은 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열렬한 환영과 성의 있는 환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는 이번 방문은 조중 두 나라 노일대 지도자들이 마련해준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조중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추진하는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댜오위타이 국빈관 양위안자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를 위해 오찬을 마련했으며 오찬은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현장의 분위기는 "시종 화기애애"했다고 조선중앙 통신은 전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