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30일] (리제(李介) 기자)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 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25일~28일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이 양당·양국 관계를 새로운 역사 시기에서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 역내 평화, 안정, 발전 추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세계 발전의 대세를 인식해 시대의 조류를 따르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고 항상 해도 늘 새로운 과제이다.
작금의 세계는 평화와 안정이 대세이며, 발전과 번영은 민심이 바라는 것이다. 역사는 평화가 없으면 발전이 없고, 안정이 없으면 번영이 없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중국에 있어서 주변 외교 업무를 잘 하는 것은 ‘두 개의 백 년’ 분투 목표 실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의 요구이다. 19차 당대회는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의 웅장한 청사진을 제정했다. 청사진을 실현하려면 중국은 양호한 주변 환경 조성에 힘써 중국의 발전이 주변국가에 더 많은 행복을 주는 공동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중국과 조선은 이웃국가지만 평범한 이웃국가가 아니다. 역사와 지정학적 요인들은 양국의 특수한 전략 친화도와 이해관계를 만들었다. 중조 우호관계는 전체 지역 안정을 유지하는 기둥 중 하나다. 중조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이 각자의 이익과 상호 공동 이익을 수호하는 전략임이 사실에서 입증되었다. 중조의 전통적 우정을 계속 전승하고 더 잘 발전시키는 것은 세계 발전 대세를 바탕으로 내린 전략적 선택이자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으로 한 시기, 한 사건으로 인해 바뀌어서는 안 된다.
이번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은 중조 우호 관계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향후 국제 형세와 지역 형세가 어떻게 변화한다 하더라도 중조 양국은 세계 발전의 대세와 중조 관계의 대국을 확실히 파악해 고위급 왕래를 강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며 교류 협력을 확대해 전통적 우정을 전승하고 더 잘 발전시킬 것임을 예견할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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