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4월 18일] (링신(淩馨) 기자) 세계무역기구(WTO)는 최근에 발표한 ‘글로벌 무역 데이터와 전망’이란 리포트에서 2017년 글로벌 무역은 전반적으로 눈에 띄게 좋았고 글로벌 수입과 수출 총금액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아주 높은 10.2%와 12.8%로서 각각 글로벌 2위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글로벌 최대 화물무역 국가로서 중국은 이미 글로벌 무역의 거함을 앞으로 밀고 나가는 중요한 추진력으로 되었음을 재차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경제가 보호주의와 고립주의의 도전에 직면한 지금 상황에서 중국은 글로벌 자유무역을 촉진하고 개방된 글로벌 경제를 추동하는 적극적인 제창자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확실한’ 기여를 했다. 세계무역기구의 데이터는 아주 설득력이 있다. 2017년 글로벌 화물무역의 성장률은 2011년 이래 최대 증가폭인 4.7%에 달했고 그중, 중국의 화물무역 수입과 수출 량은 각각 8.3%와 7.1% 증가, 글로벌 무역의 증가 속도를 훨씬 윗돌았다. 글로벌 수입과 수출 총금액에 대한 기여도로 본다면, 중국의 비중은 각각 10.2%와 12.8%에 달했다. 켈만 니 리포트 기안자 중 한 명인 경제학가는 중국경제의 규모와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는 정도의 대폭 상승은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확대시켰고 지역과 글로벌 무역의 수요를 추동했으며 많은 무역 파트너들이 혜택을 받게 했다고 말했다.
수출입 성장 촉진에 대한 중국의 역할은 아시아에서 그 표현이 더욱 두드러졌다. 중국은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관계가 밀접한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 왕래를 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을 글로벌 무역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한 지역으로 만들었고 글로벌 화물 수입과 수출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60%와 51%에 달하게 했다. ‘중국동력’은 마찬가지로 개발도상 경제체의 무역성장을 강력히 추동했다. WTO의 데이터에서
중국을 대표로 한 개발도상 경제체의 수입과 수출 성장률은 각각 7.2%와 5.7%에 달했고 이와 대조적으로, 선진 경제체의 수입과 수출 성장률은 3.1%와 3.5%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정상은 며칠 전 끝난 보아오(博鼇)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에서 중국은 무역흑자의 추구를 목표로 하지 않고 수입의 확대를 통해 경상수지의 균형을 촉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화물무역은 작년 동기대비 9.4% 성장했고 그중 수입의 성장률은 11.7%에 달했다. 의심할 바 없이, 앞으로 자동차 수입 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동시에 일부 기타 제품의 수입 관세를 낮추는 등 수입을 자발적으로 확대하는 일련의 조치를 포함해 중국은 글로벌 무역 성장에 더욱 넓은 시장 공간과 더욱 강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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