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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보고서:‘일대일로’ 구상, 연선국가의 경제성장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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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20 10:52:5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워싱턴 4월 20일]  (장위쥐안(江宇娟), 진웨레이(金悅磊) 기자) 최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26 개의 ‘일대일로’ 연선국가 중앙은행 중 90% 이상이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향후 5년 내 본국의 경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고, 대다수 국가들은 중국이 주도하는 다자기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금융포럼(IFF)과 영국 경제 잡지 ‘센트럴 뱅킹(Central Banking)’는 18일 워싱턴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일대일로 5주년 조사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중앙은행 가운데 67%가 향후 5년 내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본국의 경제 성장률을 0~1.5%p 높일 것으로 예측했고, 25%는 자국의 경제성장률이 이로 인해 1.5%p~5.5%p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60%가 넘는 중앙은행들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의 증자를 지지했다. 따라서 양대 기구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융자 제공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우옌리(周延禮) IFF 부회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조사에 응한 과반수에 가까운 중앙은행들이 ‘일대일로’ 구상이 각국의 발전에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공했고 이는 ‘일대일로’ 구상이 수십 억 명에게 혜택을 주는 경제번영과 성과를 가져올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국제금융포럼은 2003년10월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20여개국과 지역 및 78명의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공동 발족해 설립한 글로벌 금융 고위급 상설대화와 교류, 연구기관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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