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테네 4월 22일] (류융추(劉咏秋) 기자) 그리스 정부 관원은 얼마 전 아테네에서 열린 ‘일대일로’ 테마 세미나에서 그리스는 ‘일대일로’ 구상을 열렬히 환영하며, 이 구상이 모든 참여자에게 번영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리스 외교부 국제경제관계 담당 비서장은 19일 그리스 정부를 대표해 회의에서 발언을 하면서 ‘일대일로’ 관련 각 측에 소통을 강화해 공동 프로젝트에서 기회를 찾자고 촉구했다.
쩌우샤오리(鄒肖力) 그리스 주재 중국 대사는 회의에서 중-그리스 양국의 ‘일대일로’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중위안해운(COSCO)의 그리스 피레우스항 프로젝트는 ‘일대일로’ 협력의 본보기가 되었고, 중-그리스 양국의 인문교류도 ‘일대일로’ 협력 추진 하에 신시대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그리스 ‘일대일로’ 협력은 지역 상호 연계를 추진했고, 일부 국가는 중-그리스 양국과의 교통, 에너지, 전신 등 분야에서 다자협력을 펼치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협력 심화 과정에서 중-그리스 양국은 동서양이 협력해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성공 사례와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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