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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수일 내 무역문제 협상 위해 중국에 대표단 파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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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4-26 09:46:24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4월 26일] (장위쥐안(江宇娟), 가오판(高攀)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수일 내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회의를 하기 전에 중미 양국은 협상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다고 언론에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얼마 전 중국은 미국이 베이징에 와서 통상문제에 대해 협상을 하길 희망한다는 소식을 받았으며 중국은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은 중국에 ‘301조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500억 달러의 관세 대상 리스트를 투하한 후 또 1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여러 학자들은 미국의 이런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원칙과 정신을 위배하고 글로벌 다자무역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미국이 ‘301조 조항’에 근거해 중국에 관세 대상 리스트를 발표한 조치는 다자규칙을 완전히 내팽개친 것이자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은 WTO 분쟁해결절차(DSU) 4조에 의거, 미국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 WTO에 중재를 요청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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