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4월 26일] (장위쥐안(江宇娟), 진웨레이(金悅磊) 기자) 마커스 로드라우어 국제통화기금(IMF) 아태지역담당 부국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자국 우선’ 정책은 공급사슬에 있는 경제체의 성장을 위협하고 결국 미국 경제에도 손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라우어 부국장은 중국,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경제체는 모두 개방된 다자 무역체계에서 이익을 얻었다며 중국은 주변 경제체와 밀접하게 협조하는 공급사슬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효율이 아주 높은 이 공급사슬 네트워크는 중국 등 생산국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같은 소비국도 이 과정에서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금방 끝난 IMF·세계은행(WB) 봄철회의에서 글로벌 많은 국가의 재경 관원과 글로벌 금융기구 대표는 모두 일방주의를 반대하고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 무역체계를 수호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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