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봄베이 4월 30일](장싱쥔(張興軍) 기자) 인도 유명한 관광회사 스디크관광그룹의 수바시 고얄 회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인 관광시장의 쾌속 성장은 참으로 감격적이고 본인은 양국의 관광업 협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고얄 회장은 인도 관광 부서에서 파악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인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25만 연인원에 달했고 이와 동시에, 인도 역시 중국의 중요한 관광객 원천국이며 작년 양국의 쌍방향 인적 교류 수는 근 100만 연인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고얄 회장의 명함 뒷면에 찍힌 여러 항공사 로고 중 중국국제항공이 맨 앞에 있다는 점에 기자는 주의를 돌렸다. 이에 고얄 회장은 2002년부터 스디크관광그룹은 중국국제항공과 업무를 협력하기 시작했고 인도에서의 중국국제항공 업무가 성장함에 따라 대리업체로서 스디크관광그룹의 관련 수입도 따라서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고얄 회장은 “중·인 관광업 협력의 가장 큰 우세는 우리가 서로 인근 국가이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나라라는 점이고 자사는 중·인 관광시장의 잠재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 고얄 회장은 중·인 관광시장의 전망은 아주 밝고 양국 간 무역, 비즈니스, 관광 등 왕래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관련 데이터도 따라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중국국제항공의 항공편이 하루에 한 편 혹은 두 편씩 인도의 주요 도시로 취항하고 인도항공, 제트 에어웨이 등 인도 항공사의 항공편도 중국의 주요 도시로 취항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고얄 회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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