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사흘간 진행되는 수문(水文)대회가 현지시간으로 7일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세계기상기구와 기타 국제기구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국 장관과 유엔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기상기구는 물공급 압력과 오염, 홍수 등 위해가 날로 가심해지는 오늘 날 세계 수문서비스대회는 긴박한 수요에 비추어 수자원에 대한 예측과 관리, 이용 개선을 연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문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들이 수문대회에 모여 지속가능발전과 재해위험 감소, 기후변화 등 국제의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보다 협동적인 플랫폼 구축을 논의하게 된다.
세계 기상기구는 2050년에 최소 4분의 1의 세계 인구가 장기적이거나 경상적으로 담수 부족 위협에 시달릴 것이라며 현 급선무는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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