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방콕 5월 8일](양저우(楊舟), 린샤오페이(林曉佩) 기자) 방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중국 경제의 패턴 전환과 업그레이드는 무역, 투자 등 영역에서 아태지역 및 기타 경제체에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SCAP는 당일 발표한 ‘2018년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개요’에서 2030년까지 총요소생산성이 자본을 추월해 중국경제의 성장을 추동하는 주요 요소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포트에서는 중국의 산업 업그레이드 및 패턴 전환과 함께 아태지역 일부 개발도상국은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는 노동밀집형 제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포트에서는 또한, 중국 국내시장 규모의 끊임없는 확대는 이 지역의 무역파트너에게 기회를 가져다 주었고 날로 늘어나는 중국의 대외투자는 이들 무역파트너와 호혜상생하는 무역관계를 형성하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마리크 ESCAP 거시경제정책 및 발전융자팀 팀장은 발표회에서 중국은 글로벌 금융과학기술 영역의 앞장에서 가고 있고 중국의 혁신력은 이 지역의 기타 경제체에 영향을 발휘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험은 연구하고 참조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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