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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中 외환보유액 3조 1,249억 달러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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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08 10:41:5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5월 8일](류카이슝(劉開雄)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8년 4월 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월 말보다 180억 달러 하락한 3조 1,249억 달러, 하락폭은 0.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4월 중국의 크로스보더 자금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외환시장은 계속해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달러 지수는 2% 이상 인상되었고, 주요 비 달러 화폐의 대 달러 평가절하와 자산가격 반등 등 다중적 요인의 공동 작용하에 외환보유액이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회계상 손실이고 실제 자산가치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오칭밍(趙慶明) 중국금융선물거래소 파생상품연구원 수석경제학가는 외환보유액 데이터를 대외로 발표 시, 보유액 중의 비 달러 화폐를 달러로 환산하여 발표해야 하는데 4월 달러의 평가절상으로 인해 주요 비 달러 화폐가 평가절하되면서 환산 과정에서 회계상 손실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자오칭밍은 한 나라 외환보유액의 계산은 주로 환율과 투자수익 등 두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중국은 외환보유 투자수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환율파동이 회계상 실적에 주는 영향을 줄였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 여건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지속적으로 가져갈 능력이 있다.” 외환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중국의 크로스보더 자금은 여전히 쌍방향 유동과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구도를 유지할 것이고 비록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회복세이기 때문에 “국내외 종합적 요인의 영향으로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계속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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