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리아 알레포 5월 8일] (정이한(鄭一晗) 기자) 5월5일 개막한 알레포 국제박람회(Aleppo International Fair)에서 비야디(BYD), 창청(長城), 치루이(奇瑞) 등 중국 독자 브랜드 자동차가 공개되었다. 많은 시리아 자동차 무역업체들은 최근 중국 독자 브랜드 자동차가 시리아 시장에서 점점 더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자동차 생산과 조립업체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중국은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질적 도약을 실현해 아름다운 외관, 뛰어난 성능을 가진 중국 자동차가 점점 더 시리아 소비자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신화사 기자에게 말했다.
시리아 자동차 회사 마켓 매니저는 최근 시리아 대중들은 ‘메이드 인 차이나’ 품질의 발전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부품 공급과 훌륭한 A/S는 중국 브랜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감을 계속 업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인사는 시리아 위기 발발 전에 중국 브랜드 자동차는 이미 시리아 시장에 들어와 있었고, 시리아는 한 때 중국 자동차 수출 최대의 해외 시장 중 하나였다면서 최근 시리아 전란의 영향이 심각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독자 브랜드 자동차들이 시리아 시장에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리아 위기 발발 이래 처음 개최된 알레포 국제박람회는 5월5일~11일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시리아, 중국, 러시아, 이란, 이집트 등 14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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