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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조미 정상회의 준비차 평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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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5-10 09:52:5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워싱턴 5월 10일] (류천(劉晨), 주둥양(朱東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계획 중인 자신과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준비차 조선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회담 일자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후 백악관에서 TV 연설을 할 때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계획이 추진 중에 있으며 조미 관계 또한 점차 구축되고 있다면서 향후 조미 간에 협의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조속한 시일 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일자와 장소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장소에 관해 미국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국가를 고려 중에 있으며, 북남 비무장지대(판문점)의 ‘평화의 집’이나 ‘자유의 집’에서 회담을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5월이나 6월 초에 회담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18일 폼페이오 당시 미 CIA(중앙정보국) 국장이 조선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러 갔다고 확인했다. 미 국회 상원은 4월26일 투표로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의 인준안을 가결했고, 폼페이오는 이날 국무장관 취임 선서를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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