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14일] (판시(樊曦) 기자)중국중철주식회사에 따르면 중철상하이사업국이 시공한 하얼빈(哈爾濱)-자무쓰(佳木斯) 철도 중점 프로젝트 빈장(濱江)역 개조공사가 순조롭게 일단락되었다. 이는 중국 한랭지역 최장 급행철도 전라인의 개통을 의미한다.
중철상하이국 하얼빈-자무쓰 철도 프로젝트 일부 공정부 왕밍(王明) 부장은 중철상하이철도국이 시공한 하얼빈-자무쓰 철도의 마지막 관문은 하얼빈-자무쓰 전라인 개통의 관건적인 통제 공사인 빈장역 개조 공사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300여명의 시공 인원이 철로 해체, 도상 정리, 철로 놓기, 이음매 연결 등 여러 가지의 시공 작업을 마쳐 개조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했다고 말했다.
2014년7월 착공, 설계시속 200km, 전체 길이 343km의 여객∙화물 운송 철도인 하얼빈-자무쓰 철도는 중국 한랭지역 최장 급행철도이다. 현재 하얼빈~자무쓰 철도는 정렬 및 연결 테스트(Alignment joint-test) 단계에 진입했으며, 7월말에 시운행 단계에 진입해 8월말 정식 개통 운영될 예정이다. 개통 후 하얼빈~자무쓰의 통행 시간은 현재의 6시간에서 1시간50분으로 단축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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