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민스크 5월 15일] (웨이중제(魏忠傑), 리자(李佳) 기자)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Great Stone)는 벨라루스 최대의 프로젝트이자 중국-벨라루스 양국의 중요한 협력 프로젝트로 ‘일대일로’의 명주(明珠) 프로젝트로 불린다.
작년 5월 중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최 이후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국을 비롯한 벨라루스, 러시아, 미국, 독일, 호주, 리투아니아와 이스라엘 8개국의 기업 수는 과거 9개에서 1년만에 34개로 늘었고, 계약 투자액은 누계 11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는 단지에 입주한 기업 수가 40개가 넘고, 2020년에는 입주 기업 수가 70개에 달하고 계약 투자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단지는 산업 클러스터 효과를 형성해 산업단지의 장기적인 산업 기반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는 유럽연합(EU)과 유라시아경제연합(EEU) 양대 시장을 연결하는 독특한 입지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산업단지의 우대적인 투자와 세수정책 및 번창하는 발전 활력도 중국-벨라루스 양국과 기타 국가 기업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향후 산업단지의 개발 건설자들은 ‘실크로드 정신’에 입각해 지속적으로 ‘차이나 스피드’를 이용해 중국-러시아 산업단지를 잘 건설하여 Great Stone을 국제 생산능력 협력과 혁신 발전의 플랫폼으로 만드는 동시에 국제화된 산업단지와 생태화된 산업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