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빈 5월 16일] (류샹(劉向) 기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빈에서 조선이 북부 핵실험장을 폐기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환영하면서 조미 정상의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 이런 “긍정적인 추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총리관저에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회담 후 “핵실험장의 불가역적인 폐쇄는 이런 중요한 신뢰를 구축하는 조치가 될 것이며, 조선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검증가능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긍정적인 추세”가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 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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