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른바 남중국해 '군사화'를 구실로 삼아 중국측에 2018년 환태평양군사연습 참가 초청을 취소한 것과 관련하여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중국은 남중국해 여러 섬과 그 부근 해역에 쟁론할 나위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는 또한 미국측이 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측을 협박하여 중국측의 고유한 권리를 포기하려 시도하는 것은 현실적이 아니며 헛수고일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가진 정기기자회견에서 루캉 대변인은 이 일과 관련하여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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