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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주민들이 허톈(和田)시 이리치(伊力其)향의 ‘장미바자(玫瑰巴紮, 장미시장)’에서 장미꽃을 말리고 있다. 6월 초, 신장(新疆) 허톈시 이리치향에 있는 ‘장미바자’는 곧 마감할 때가 되었지만 그래도 매일 적잖은 현지 주민이 이 곳에 와서 장미꽃 잼을 사거나 만들었다. 다마스크 로즈의 변종인 허톈 장미는 식용할 수 있는 장미로서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 신장에 전해왔다. 허톈 오아시스 주민들은 신선한 장미를 향기롭고 달콤한 장미꽃 잼으로 만들어 현지 특색이 있는 일상 조미료로 사용했다. 낭(饢, 신장 주민이 먹는 구운 빵) 몇 개에 장미꽃 잼 한 접시, 여기에 약차 한 주전자가 현지 농가의 가장 일상적인 식사 한끼였다. ‘장미바자’는 바로 현지에서 장미꽃을 위해 만든 시장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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