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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빈곤퇴치 파트너 세미나 로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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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6-06 13:21:1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로마 6월 6일] (천잔졔(陳占傑), 지리(吉莉) 기자) 2018년 글로벌 빈곤퇴치 파트너 세미나가 5일 이탈리아 로마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본사에서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파트너 관계와 지식의 공유를 추진하고 유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실현을 촉진’을 주제로 각 국이 빈곤구제 분야에서 얻은 성공적인 경험을 나누고 빈곤퇴치 파트너 관계의 추진 및 빈곤퇴치 지식의 교류와 공유 등 의제를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어우칭핑(歐青平) 국무원 빈곤구제판공실 부주임은 세미나 개막식 축사에서 5년 남짓한 노력 끝에 중국은 빈곤탈퇴 공략에서 결정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빈곤인구가 2012년의 9,899만 명에서 2017년의 3,046만 명으로 줄었으며 빈곤 발생률이 10.2%에서 3.1%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 7억 여명의 중국인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인류 빈곤퇴치 역사의 기적을 창조했다고 그는 말했다. 

벤자민 데이비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빈곤퇴치계획국 전략기획팀장은 축사에서 글로벌에 아직 7억 8,300만명의 인구가 극도의 빈곤에 처해 있고 2016년, 글로벌에 8억 1,500만명의 인구가 굶주림의 위협을 받았으며 빈곤과 굶주림을 제거하는 임무는 막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중국 국제빈곤구제센터의 협력은 성과가 뚜렷하고 관련된 각 측에서는 글로벌 범위에서 빈곤퇴치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탠레이크 샘킨지 유엔 세계식량기구(WFP) 정책사업혁신 국장은 각 국이 자국 국정에 근거하여 빈곤과 굶주림을 퇴치하는 전략을 제정하고 서로 배우고 협력을 전개할 것을 건의했다.

폴 윈터스 국제농업개발기금 부총재보는 실제 효과를 중요시하는 중국의 빈곤구제를 높이 평가했고 각 국이 빈곤구제 지식과 경험을 중요히 여기고 농촌 지역을 빈곤구제의 중점으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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