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빌니우스 6월 13일] (궈밍팡(郭明芳) 기자) 중국에너지건설그룹유한공사(CEEC)가 개최한 중동부유럽 전력시장 세미나가 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중동부유럽 에너지 업계 인사들은 중국과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건설 및 공유의 희망을 피력했다.
왕젠핑(汪建平) CEEC 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목적은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중동부유럽 각국의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소통 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기술 혁신 서비스 향상과 중동부유럽 각국의 녹색 청정에너지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리투아니아 에너지부 차관은 이달 말 리투아니아는 조만간 국가 에너지 안전 신 전략을 채택할 계획이며, 신 전략의 중점은 청정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세미나는 틀림없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윈윈의 좋을 출발을 열 것이라면서 “향후 우리는 중국과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WWEA) 부회장 겸 우크라이나 풍력에너지협회 회장은 우크라이나는 현재 재생에너지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고, 중국은 이 분야의 선두 주자로 기술이나 프로젝트 속도, 제품 품질 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점점 더 많은 중국 기업과 선진기술이 에너지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에 도움을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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