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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쿤밍 6월 20일] (푸차오(浦超) 기자) 6월14일부터 20일까지 쿤밍에서 열린 제5회 중국-남아시아 박람회에 따르면 최근 윈난의 국경간 위안화 결제가 빠르게 발전해 현재 윈난성 전체의 국경간 위안화 결제 규모는 누계 4000여 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춘후이(李春輝) 윈난성정부 금융서비스(업무)판공실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근래 들어 윈난성 금융업체와 금융기관은 주변 국가와의 금융 협력을 강화해 국경간 위안화 결제와 국경간 위안화 대출, 국경간 위안화 자금 집중 운영 등 업무 혁신을 적극 추진했다. 또 통화 태환 거래를 적극 추진하여 은행간 시장 지역 거래를 버팀목으로, 은행창구거래를 기초로, 태환 특별 허가를 보충으로 하는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지역성 통화 거래 ‘윈난 모델’을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2017년 말까지 윈난성 국경간 위안화 결제 규모는 누계 4000억 위안을 초과해 위안화를 사용해 국경간 수지 결제를 진행한 비중은 31%에 달했다. 올해 이래 국경간 위안화 결제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해 1분기 국경간 위안화 결제 실제 입출금은 137억5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윈난성과 국경간 위안화 결제가 발생한 39개국(지역) 가운데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등 삼국의 결제량을 합한 비중이 65.04%에 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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