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워싱턴 6월 27일]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기자)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이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자신의 이번 방중은 양국 전략 관계 발전에 대한 중국 측의 의견을 경청하고 중국과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고 25일 미 국방부가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6월26일~28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양측은 서로의 군사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의 공동 관심 사안을 논의할 것이며, 양측 이익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확정하고 계속해서 대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수행한 기자단에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은 양국의 전략 관계 발전에 대한 중국 측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미국의 견해를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중미는 지역 안보와 번영, 자유 방면에서 공통의 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며, 조선반도 비핵화 추진 외에도 중미는 아프간 반테러 등 분야의 협력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 후 한국과 일본도 방문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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