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봄베이 6월 27일] (장싱쥔(張興軍) 기자) 26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회는 이날 진행된 연차총회에서 가입 의향이 있는 레바논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AIIB 회원국은 87개로 늘어났다.
대니 알렉산더 AIIB 부총재는 레바논이 의향국으로서 AIIB에 가입한 것을 환영하고 “중동 지역의 중요한 비즈니스 중심으로서 레바논이 AIIB 내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향국으로서 AIIB 가입 후, 레바논은 자국 내 법 절차를 걸쳐야 하고 첫 자본금을 은행에 지급하고 나서야 정식 회원국으로 될 수 있다.
AIIB의 창립 멤버는 57개 이고 이번에 레바논의 가입은 AIIB 창립 이래의 또 한번의 멤버 확충이다. AIIB 제3차 연차총회는 25-26일 인도 봄베이에서 열렸다.
AIIB 측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회원국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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