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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전진…우리가 정복할 여정은 바다

출처: 신화망 | 2018-06-26 14:21:25 | 편집: 이매

(社会)(1)乘风破浪 我们的征途是大海

6월 21일,‘진하이파(金海發)’호 선원들이 바다에서 항행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올해 6월 25일은 여덟번째 ‘세계 선원의 날’이다. 교통운송부가 발표한 ‘2017년 중국 선원 발전 보고’ 백서에서 2017년 말까지, 중국에 등록된 선원이 이미 148만 3천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원은 인원수가 많지만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존재이다. 최근에 신화사 기자는 ‘진하이파’호 선박을 따라 일주일 간 바다를 항행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선원들의 일과 생활을 지켜보았다.

푸졘(福建) 해운그룹의 원양 벌크선 ‘진하이파’호는 길이가 250m, 너비는 43m, 총 높이는 50.5m, 적재량은 10만 5,000t 이다. 현재 이 선박은 고정된 코스의 항행 임무를 맡고 있고 톈진(天津), 친황다오(秦皇島) 등 북방 항구와 푸졘 취안저우(泉州) 사이를 오가며 석탄을 나르고 있다. 선원들은 보통 6-8개월 일하고 나서 2-4개월 휴식한다.

이번에 항행한 ‘진하이파’호는 톈진항에서 출발해 취안저우 스스(石獅)까지 근 1,200해리(약 2,200km) 달렸다. 선상 19명 선원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배를 집 삼아 상대적으로 폐쇄된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했다. 그들에게는 건강한 신체, 능숙한 전문 기술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양호한 심리적인 자질도 구비해야 했다. 그들은 부지런히 일하고 묵묵히 견지하며 국가 경제사회의 발전과 대외개방에 자기의 기여를 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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