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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朝, 서해지구 군 통신선 완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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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7-18 14:56:3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서울 7월 18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17일, 한국 국방부는 한조 양국 군부의 공동 노력 하에, 조선반도 서해지구의 한조 군 통신선이 16일 완전 복구되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국방부는 올해 1월 9일, 한조 고위급 회담을 마친 후, 이 해역의 한조 군 통신선은 통화할 수 있는 회로만 복구했고 지금은 케이블을 복원하여 케이블을 통한 유선전화와 팩스 수발 기능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는 이 통신선을 전면적으로 복구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조선에 케이블 전송 장비와 팩스기 등을 제공했고 이 조치는 또한 유엔안보리, 미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방부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는 것은 ‘판문점선언’을 이행하는 일환이고 한조 군사 대치의 완화 및 신뢰의 구축에 있어서 실질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되며 동시에, 반도 동해지구 군 통신선의 복구를 해결하기 위한 한조 실무 협상도 조속히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2월 11일, 한국이 개성공단의 운영을 전면적으로 중단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은 한조 간 군 통신선을 모두 차단했다.

올해 1월 9일, 한조는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져 조선반도 서해지구의 한조 군 통신선을 재기하기로 했다. 6월 14일, 한조 쌍방은 판문점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조선반도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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