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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시짱 여행객 1115만명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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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06 09:25:0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라싸 8월 6일] (뤄줘자춰(洛卓嘉措), 장징핀(張京品) 기자) 시짱자치구 관광발전위원회의 통계 데이터에서 올해 상반기 시짱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1115만6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여만 명 증가했고 증가율은 29.6%에 달했다. 여행 수입은 총 124억68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34.7%를 증가했다.

최근 열린 2018년 시짱여행업무 특별관리 TV전화회의에서 왕쑹핑(王松平) 시짱자치구 관광발전위원회 주임은 올해 상반기 시짱은 동계 관광코스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베이징, 상하이 등지에 20여차례 인원을 보내 ‘시짱 동계 투어’를 주제로 한 홍보판촉행사를 열었으며, 시짱을 찾는 여행객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린즈(林芝)시에 위치한 루랑(魯朗)국제여행마을은 광둥성의 중점적인 시짱 지원 프로젝트로 누계 38억 위안 이상 투자해 2016년 10월 여행객에게 개방되었다. 루랑 관광지 관리위원회의 황시화(黃細花) 주임은 올해 상반기 루랑 국제여행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32만2500명으로 동기대비 92.81% 증가했고, 동기대비 79.98% 증가한 2659만 위안의 수입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올해 겨울 우리 관광지에서는 처음으로 호텔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났다. 루랑 국제여행마을은 시짱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여행객에게 훌륭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짱 관련 부처는 여행 법집행 강도를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시짱은 여행 종합 법집행 조사를 100여 회 실시해 포탈라궁 입장권 암표상, 여행 차량 불법 운영, 변칙적인 저가여행, 따라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장사꾼, 무허가 경영 등 여행시장의 위법, 법규 위반 현상을 엄격히 단속했다. 시짱 관광부처는 시짱에서 여행을 할 때는 정규적인 루트를 통해 입장권을 사야 하며, 관광지 입장권을 팔러 다니는 거리의 장사꾼을 함부로 믿지 말아야 하고,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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