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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페이시(肥西)현 남단에 위치한 싼허(三河) 고진(古鎮)은 옛날에는 ‘췌주(鵲渚)’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펑러허(豐樂河), 항부허(杭埠河), 샤오난허(小南河)의 세 강이 합류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물의 마을을 특색으로 하여 ‘강, 다리, 제방, 골목, 성벽, 사당, 포루, 찻집’ 등 옛 건축물 8가지를 조화시켜 독특한 경관을 형성했다. 석양이 지는 하늘가에 노을과 고색창연한 건축물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가운데 당저우허(蕩舟河) 강물이 마을을 관통해 유유히 흘러가는 풍경은 한 편의 시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고즈넉한 정취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촬영/리빈(李斌)]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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