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청두 8월 7일] (예한융(葉含勇) 기자) 6일 오전 청두(成都)시 출입국센터는 미 국적 글로벌 닥터 류제썬(劉傑森)과 류시러(劉喜樂) 부부를 포함해 총 6명의 외국인에게 ‘청두시 외국인재 영구거류 신분증’을 발급했다. 통계에 따르면 청두가 작년에 인재신정(人才新政)을 시행한 이래 이미 90명의 외국인이 영구거류(영주) 자격을 취득했다.
소개에 따르면 청두시는 2004년에 외국인 영구거류 심사관리 방법을 내놓았다. 현재 181명의 외국인이 영구거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작년 6월 청두가 출입국 개혁혁신 15조 정책 조치를 출범한 이래 누계 90명의 외국인이 외국인 영구거류 자격을 취득했다. 이 수량은 지난 13년간 발급량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
왕린(王琳) 청두시 공안국 출입국관리국 국장은 이번에 영구거류 신분증을 취득한 외국 인재는 컴퓨터, 의료, 제약, 환경보호, 호텔관리 등 업계의 인재들로 인재신정이 방출한 정책 보너스에 힘입어 청두 혁신 창업에서 더욱 마음 놓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 국장은 외국인은 영구거류 자격을 취득한 후 금융, 교육, 의료, 외출 등 분야에서 적절한 편리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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