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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대일로’ 주변국 및 지역의 인프라 건설 협력 성과 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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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24 14:28:2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선전 8월 24일]  (왕펑(王豐), 리샤오링(李曉玲) 기자) ‘일대일로’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중국과 주변국 및 지역이 항구, 공항, 철도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을 펼치면서 고효율적으로 소통되는 국제 대통로가 빠르게 건설되고 있다.

최근 선전(深圳)에서 열린 2018 ‘일대일로’ 문화발전 포럼 및 웨강아오(粵港澳) 대만구 문화협력 고위급 포럼에서 정젠방(鄭建邦) 13기 전국정협 부주석은 ‘일대일로’ 건설이 거둔 적극적인 진전을 소개했다.

교통 분야에서 중국-라오스 철도, 중국-태국 철도,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건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이 전격적으로 착공되었다.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의 시공 진도는 절반을 넘었다. 함반토타 항구 2기 프로젝트가 준공되었고, 피레우스 항구 건설의 중요한 환승 허브가 건설되었다.

“아프리카에서 이미 개통된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에서 조만간 완공될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조만간 관통될 동아프리카 철도망까지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건설한 대량의 인프라는 아프리카 대륙 경제통합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정 부주석은 말했다.

이외에도 유럽 14개국, 42개 도시로 가는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현재까지 누적 운행 횟수 9000회를 돌파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미얀마 송유관이 투입 사용되면서 원유가 송유관을 통해 인도양에서 중국에 들어가는 것을 실현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복선 송유관이 정식으로 투입 사용되었고, 중국-러시아 동부노선 가스관 건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무역 투자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중국과 주변국 및 지역의 화물무역 수출입액은 6050억2천만 달러에 달해 증가폭이 18.8%에 달했다. 현재 중국과 ‘일대일로’ 주변국 및 지역은 80여개의 해외 경제무역 협력구를 건설해 현지에 24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일대일로’ 건설을 계기로 초국가적 상호연계가 이루어져 무역과 투자 협력 수준을 높이고, 국제 생산능력과 장비제조 협력을 추진하면서 본질적으로 효율적인 공급 제고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촉발하는 것은 전체 세계의 경제 형세를 안정시키고 세계 경제의 재균형을 실현하는 데 유리하다”고 정 부주석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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