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키갈리 8월 25일] (뤼뎬란(呂天然) 기자) 라오훙웨이(饒宏偉) 주르완다 중국 대사는 중국과 르완다의 우호적이고 실무적인 협력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플랫폼을 빌려 빠르게 발전했고, 각 분야의 성과가 풍성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 대사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르완다의 최대 무역 파트너와 최대 프로젝트 도급측이 되었다면서 중국이 건설을 원조한 무산제 직업기술대학(Musanze Integrated Polytechnic Regional Colleague)은 르완다 북쪽 지방 최대의 직업기술교육센터로 자리잡았고, 중국이 건설을 원조한 착정 공사는 르완다 일반 대중의 식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인들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제기한 ‘르와다 제조’ 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중국 의류 공장은 르완다가 자국의 제조업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으며, 중국루차오 등 중국 기업이 건설한 도로는 르완다 도로 총 거리의 70% 이상을 차지해 이들 기업은 현지인에게 익숙한 유명 기업으로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매년 수백 명의 우수한 르완다 학생들이 중국 정부 및 기타 각종 장학금으로 중국유학을 간다고 밝혔다. 르완다 대학 공자학원에 등록한 수강생은 5000명에 육박하고, 르완다 무술협회(Kung Fu/Wushu Federation)에는 2000여 명의 수강생이 있다. 중국이 건설을 원조한 마사카(Masaka) 병원과 키붕고(Kibungo) 병원에서 중국 의료진들은 르완다 국민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에 있는 1만 개 르완다 마을에 위성 디지털 TV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르완다 300개 마을에 디지털TV를 설치해 15만 르완다 농촌 주민의 정신 문화 생활을 다채롭게 할 것이다.
라오 대사는 폴 카가메 대통령이 르완다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AU) 순번 의장국의 자격으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의 정상회의 개최에 협조하고 중국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건설을 추진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완다 주재 중국 대사로서 나는 중국과 르완다 대통령 등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의 공동 노력 하에 올해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중국과 아프리카의 단결협력을 강화하는 역사적인 잔치가 될 것이며, 중국-아프리카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그는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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