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방콕 8월 28일] (양저우(楊舟), 밍다쥔(明大軍) 기자) 쏨킷 짜뚜씨피탁(Somkid Jatusripitak) 태국 부총리는 방콕에서 열린 경제통상 협력포럼에서 연설을 발표하면서 태국은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을 높이 평가하며, 태국 정부는 ‘일대일로’ 구상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쏨킷 짜뚜시피탁 부총리는 2018중국-태국 경제통상 협력포럼에서 ‘일대일로’는 각 국간의 협력을 추진하고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또 태국은 ‘일대일로’ 구상이 여러 국가의 윈윈을 추구해 인류 모두를 서로 소통, 연계시킨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태국은 이 구상의 모든 방면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구상에 따른 각 프로젝트의 진전이 양호한 것을 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중국에서 라오스, 태국에 이르는 철도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태국 구간 부분, 즉 태국-중국 철도 협력 프로젝트 1기 주체공사가 입찰 단계에 들어갈 것이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자주적이고 자신감 있게 줄곧 자신의 길을 걸으면서 정확한 방식으로 국가를 건설했으며 중국의 발전 성과는 세상 사람들 눈 앞에 하나하나 펼쳐지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미 아시아 및 세계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엔진이 되었다고 말했다.
쏨킷 짜뚜시피탁 부총리는 태국 등 개도국은 중국의 발전 경험을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국의 현 정부는 교통과 정보통신기술(IOT) 인프라 건설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경제발전과 개혁을 매우 중시해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모두 중국 등 국가로부터 배운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은 지속적으로 중국의 지지를 받아 계속해서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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