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28일] (안베이(安蓓), 후루(胡璐) 기자) 27일, 린녠슈(林念修)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이 중국은 중국 특색이 있고 국제적으로 비교가능한 비즈니스환경 평가지표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고 비즈니스환경 평가가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제부터 전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기자가 당일 개최한 발개위 전국 비즈니스환경 평가 현장회의 및 비즈니스환경 최적화 업무 추진회의에서 입수한 정보이다.
린녠슈 부주임은 중국의 비즈니스환경 평가지표체계는 기업의 전 생명주기 평가, 도시의 투자매력, 도시 고품질 발전 수준의 구현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고 현재 동, 중, 서부와 동북지역에서 22개 도시를 선정해 시범평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범평가 결과에서 베이징은 일련의 정밀한 ‘9+N’ 정책조치의 제정, 비즈니스환경 시범공정 건설에 진력, 기업 등록과 전기 계량기 설치 신청, 건축 허가 신청 등 개혁이 모두 돌파적인 진전을 실현 등 이유로 시범평가 도시 총 랭킹 1위, 기업 전 생명주기 평가와 도시 투자매력 두 지표 모두 1위, 도시 고품질 발전 수준도 앞장에 랭킹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는 비즈니스환경 최적화 전문행동방안을 실시했고 기업 전 생명주기 평가 항목에서 2위에 랭킹되었다. 선전(深圳)시는 ‘비즈니스환경 20조’를 출범해 도시 고품질 발전 수준의 구현에서 1위에 랭킹되었다. 기타 도시도 이번 시범평가를 계기로 일련의 목표성이 강한 개혁조치를 출범했다.
린녠슈 부주임은 “비즈니스환경 시범평가는 이미 단계적인 성과를 취득했고 중국 특색의 비즈니스환경 평가지표체계를 완비화시키고 전국에 점차 보급할 수 있도록 실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린녠슈 부주임은 다음 단계에 들어, 전국에서 비즈니스환경 평가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지역은 실제 상황에 따라 정보화, 빅데이터 등 수단을 적용 및 기업, 정부 부처, 대행업체 등 역량을 동원해 평가를 진행해야 하고 동시에,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의 관건을 정확히 파악하며 비즈니스환경 평가 각 지표의 최고치를 참고로 개혁과 혁신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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