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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중국-아프리카, 전통적인 우의 돈독∙호혜협력 성과 풍성—-줘루이성 주지부티 중국 대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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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31 09:16:1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8월 31일] (왕서우바오(王守寶) 기자) “중국과 아프리카는 전통적인 우의가 돈독하고 호혜협력 성과가 풍성하다.” 줘루이성(卓瑞生) 주지부티 중국 대사는 얼마 전에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은 아프리카에 더 많은 발전기회를 가져왔고, 아프리카의 발전도 중국의 발전에 동력을 보탰다고 밝혔다.

줘 대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이 빠르게 발전하도록 했으며 경제통상 협력 성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포럼이 출범한 2000년에서 2017년까지 중국-아프리카 무역액은 100억 달에서 1700달러로 늘었다. 중국은 9연 연속 아프리카의 최대 파트너이다. 남남협력의 모범으로 불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세계의 대아프리카 협력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줘 대사는 중국과 지부티는 줄곧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메커니즘의 집행자, 추진자, 수익자라고 말했다. 지부티는 인프라 건설 낙후, 인재 부족의 2대 발전 걸림돌에 직면해 있고, 중국은 지부티의 자주적이고, 지속가능개발 능력을 높이는 것을 중시하고 지지한다. 중국이 지원해 건설한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도라레 다목적 항구(DMP∙Doraleh Multipurpose Port) 등은 프로젝트 운행이 양호해 지부티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7월초 초상국그룹이 주도해 건설한 지부티 국제자유무역구(DIFTZ)가 개장했고, 이미 아프리카와 중국기업 20여개가 자유무역구 입주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스마엘 오마르 괼레 지부티 대통령은 자유무역구는 지부티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며 취업 기회를 늘릴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수출가공업을 유치해 지부티 경제에 조혈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부티와 민생분야의 실무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르타주 병원, 에티오피아-지부티 해외 식수 프로젝트, 기초교육 학교, 서민주택 프로젝트, 도서자료관 등 프로젝트가 이미 완공되었거나 건설 중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지부티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가져왔고 양국의 민심의 거리를 좁혔다.

줘 대사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까지 중국은 지부티에 의료진을 19번 파견했고, 농업 고위급 전문가팀을 3번 파견해 지부티 정부와 국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기술교육센터가 지부티 국제자유무역지대 옆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는 개발을 필요로 하는 지부티의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줘 대사는 중국-아프리카, 중국-지부티 관계 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부티 주재 중국 대사로서 그는 영광스런 사명과 중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부티와 함께 손 잡고 노력하여 ‘일대일로’ 건설과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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